안녕하십니까? 광주광역시검도회 통합제2대 회장 김상범입니다.
어느덧 밝은 햇살 가득한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롭고 활기찬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따스함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검도인 여러분!
건강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것, 종교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 모두 중요하지만 모든 일은 몸이 건강할 때 할 수 있기에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코로나19로 힘든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검도인 여러분들은 현명하게 대처하고 이겨 나아 갈 것을 믿습니다.
광주광역시검도회는 그동안 남다른 단결력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지금껏 달려 왔습니다.
오늘날의 결과가 있기까지 전임 최용훈 회장님의 부단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최용훈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광역시검도회를 더욱 따스하고 단단한 조직으로
만들어나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쉽은 ‘친근한 리더쉽’입니다.
이를 위하여 자세를 낮추고 만남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할 것입니다.
시야를 넓게 하여 개방적이고 늘 손을 내미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검도 발전을 위해 전문선수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생활체육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대회개최, 각종 행사를 주관하여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광주광역시검도회의 발전이
곧 대한검도회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검도회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의 광주광역시검도회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광주광역시검도회 회장 김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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